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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택시기사 강도살인 범인 16년만에 검거! 어떤 사건이었길래?

vuta 발행일 :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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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발생한 미제 강도살인 사건의 범인이 드디어 검거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건이었기에 16년동안 미제였을까요??

2007년 9월 17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한 택시기사가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53세 남성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밧줄로 목이 졸려 있었고 그의 개인 소지품은 사라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는 9월 16일 저녁 인천의 한 지하철역 부근에서 승객을 태웠고, 이후 피해자는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DNA 증거를 수집할 수 있었지만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용의자와 일치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경찰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2016년에 이 사건을 넘겨받은 인천경찰청 중요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범인들이 택시에 불을 지를 떄 쓴 종이 불쏘시개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갔고, 가장 유력한 단서를 잡아 A 씨를 피의자로 특정해 지난 1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기억이 없다'며 부인했지만 결국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공범에 대해서도 통신 및 금융 거래 내역 분석 등을 이어간 경찰은 지난달 B 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했습니다.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금품을 빼앗을 목적으로 피의자 A 씨와 공모해 범행하였다고 자백했다고 합니다.

2007년 인천 남동구에서는 또 다른 사건이 있었습니다.

귀중품을 훔치기 위해 집안에 침입한 두 강도, 김씨와 이씨에 의해 박씨가 숨진 사건

2007년 인천 남동구에서 강도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박씨(57)가 자택에서 숨진 채 딸에게 발견됐다. 범행의 가해자는 돈과 귀중품을 찾아 피해자의 집에 침입한 김씨와 이씨였다. 두 사람은 마약 남용 전력이 있었고 강도를 함께 계획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씨와 이씨는 담장을 넘어 창문을 깨고 피해자의 집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들은 박씨를 묶고 돈과 귀중품을 찾기 위해 집을 수색했다. 원하는 것을 찾지 못하자 분노한 그들은 피해자를 잔인하게 폭행하여 결국 그녀를 죽음에 이르게 했습니다.

김씨와 이씨는 살해 후 인근 들판에서 피해자의 시신을 불태워 증거인멸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들은 결국 경찰에 붙잡혀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 기간 동안 두 사람은 범죄를 자백하고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인생사 새옹지마, 인과응보 입니다. 꼭 벌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우리 모두남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더라도 피해는 주지 말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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