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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이혼

vuta 발행일 : 201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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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4 매우 주관적인 이야기, 94매주기 입니다.
오늘은 다소 민감한 주제인 '이혼', 이혼 중에서도 연예인들의 이혼
에 대해 이야기 드리려고 해요.

몇년 전 국민 드라마였던 태양의 후예를 기억하시나요? 군인인 송중기와 의사인 송혜교의 달달한 러브라인과 스토리가 재밌었던 드라마였죠. 극중 커플이 현실 커플로 이어졌고,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까지 한 '송송커플' 이었습니다.

선남선녀 커플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던 이 커플이 얼마전 이혼조정에 들어갔죠.
송중기의 신청으로 진행되고있습니다. 결혼을 한 지 불과 1여년 만이었는데요 송중기측의 주장에 의하면 이혼사유의 제공자는 송혜교측이라고 이야기하고있습니다.

도대체 왜 그렇게도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은 결혼생활을 끝마치려 하는 것 일까요?

성급한 결혼?

다들 아시다시피 송혜교는 드라마에서 같이 합을 맞췄던 상대 남성배우와 모두 교제를 한 사실이 있는데요. 송중기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하나였습니다. 달랐던 점은 결혼을 했다는 거죠.

찌라시에 의하면 송혜교는 결혼을 한 지 얼마 되지않아 지인에게 울면서 본인의 속마음을 털어놨다고해요. 작중에서의 송중기 즉 유시진대위를 좋아했던 것 같다. 결혼을 너무 후회한다며 말이에요

위 내용이 사실이라면 극중 남성배우들과 교제를 했던 배우들과 왜 짧게 결별했는지 설명이 되는 부분이네요. 

연예인들이 주는 영향력

연예인들의 사귐, 결혼, 사망 등 그들의 많은 정보들이 TV를 포함한 많은 대중매체에서 보여지게 되죠
국민들은 좋든 싫든 그들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됩니다.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말이에요

많은 내용들이 보여지는 만큼 그들이 주는 영향력 또한 매우 큽니다. 한창 연예인에게 관심이 많을 청소년기에는 특히 더 말이죠.

무조건 제 말이 맞다 라기보다 주관적인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그냥 편하게 봐 주세요
이번에 이혼을 준비하는 송중기와 송혜교같은경우 아직 누구의 잘못이다 밝혀진 것도 없고 제3자의 입장에서 왈가왈부 할 것은 아니지만

결혼이 너무 성급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서로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며 맞지않는 부분은 맞춰가며 생활하는 것이 결혼생활 이라고 하지만 서로를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내린 성급한 결혼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의 이혼을 보고 결혼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결혼해보고 안맞으면 이혼하면되지뭐' 라며 말이에요.

결혼은 당사자들만의 문제가 아닌 두 가문이 합해지는 일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한 분씩 더 생기는 것과 다름없지요 그만큼 어렵게 생각하고 신중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주변 지인들이 이혼을 한다고 해도 마음이 싱숭생숭 한 것이 사람 마음인데 대중에게 떡하니 보여지는 공인들이 쉽사리 결혼하고 쉽사리 이혼하는 것들이 결코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거에요.

요즈음 연예계가 매우 시끄럽네요. 성폭행부터 시작해서 마약, 이혼까지..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 공인이라면 그 사랑을 보답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면 그만큼의 책임이 뒤따르고, 자신의 행동거지 하나 하나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속에 새겼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공인이 어려운 것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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