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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잔해물 폭발

vuta 발행일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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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4 매우 주관적인 이야기, 94매주기 입니다.
오늘은 2차 세계대전의 전반적인 이야기와 얼마전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해요.

많은 나라들이 아픔을 겪었던 제2차 세계대전. 다시 일어나서는 안되는 참혹한 일이죠

제 2차세계대전

소련과 독일이 불가침조약을 맺자마자 독일은 폴란드를 침략 했고, 독일의 폴란드침략을 한 지 이틀 후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이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며 세계대전으로 이어지게 됐죠.

미국은 세계대전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않았고 방관자의 입장에서 지켜보고있었는데요, 영국이 독일에게 처음으로 침략당했을 때 당시 영국수상이었던 처칠은 미국에게 무기지원의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영국이 침략당하자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던 미국은 영국을 돕기로했고 국민들과 의회 또한 같은 의견이었습니다. 그 때 마침 일본이 진주만을 공습했고, 미국이 세계대전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게 된 트리거가 됐죠.

이 후 이탈리아의 무솔리니가 처형당하고, 히틀러의 자살,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로 미국과 소련 연합군의 승리로 참혹한 2차세계대전이 막이 내리게 되고 식민지들은 해방되게 됩니다.

이 전쟁에서 사망 한 사람들의 수가 약 4천만명 정도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를 6천만이라고 가정 했을 때 정말 어마어마 한 수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죠.

과거의 잔재가 현재의 피해로

세계대전의 아픔이 잊혀질 때 즈음만 되면 사건이 하나 씩 터지는데요. 지난 23일 독일시간 새벽 4시경 독일 서부의 한 지역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폭발음은 다름아닌 폭탄이 폭발하면서 생긴 것 입니다. 이 폭발로 인해 직경 10M, 깊이 4M에달하는 구덩이가 생겼습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정말 아찔한 사고죠

폭탄의 정체는 약 250Kg에 달하는 불발탄이었고, 폭탄이 터진 장소는 과거 2차세계대전 당시 기차역이 있던 장소로 물자수송의 중추가 되는 지역이었다고합니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물자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고했죠. 그렇기때문에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많은 폭탄들이 해당지역 주변에 뿌려졌고, 그만큼 많은 불발탄들이 남아있다고 하며 독일에서는 매 해 수백개의 불발탄들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베를린에서 500kg에 달하는 폭탄이 발견되었고, 2017년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1360kg의 폭탄이 발견되어 약 7만명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94매주기(94년생의 매우 주관적인 이야기)

전쟁은 발발 당시에도 정말 큰 피해를 주고 상처를 안겨주지만 그 잔재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독일은 선조들의 만행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그렇지 못한. 가깝고도 먼 나라가 있죠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는 참혹한 일입니다. 너무 당연한 말인가요?
과거의 일이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끼친다는건 비단 전쟁 뿐 만이 아닙니다.

과거의 선택이 현재가 되고, 현재의 선택이 미래가되는게 저희 인생이니까요.
순간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크게 좌우하게되는 것 처럼 말이에요.

매 순간 최선의 선택을 하진 못하더라도. 최악의 선택을 하지 않는 여러분이 되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흥미롭게 보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려요 큰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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