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잔해물 폭발
안녕하세요. 94 매우 주관적인 이야기, 94매주기 입니다.
오늘은 2차 세계대전의 전반적인 이야기와 얼마전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해요.
많은 나라들이 아픔을 겪었던 제2차 세계대전. 다시 일어나서는 안되는 참혹한 일이죠
제 2차세계대전
소련과 독일이 불가침조약을 맺자마자 독일은 폴란드를 침략 했고, 독일의 폴란드침략을 한 지 이틀 후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이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며 세계대전으로 이어지게 됐죠.
미국은 세계대전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않았고 방관자의 입장에서 지켜보고있었는데요, 영국이 독일에게 처음으로 침략당했을 때 당시 영국수상이었던 처칠은 미국에게 무기지원의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영국이 침략당하자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던 미국은 영국을 돕기로했고 국민들과 의회 또한 같은 의견이었습니다. 그 때 마침 일본이 진주만을 공습했고, 미국이 세계대전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게 된 트리거가 됐죠.
이 후 이탈리아의 무솔리니가 처형당하고, 히틀러의 자살,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로 미국과 소련 연합군의 승리로 참혹한 2차세계대전이 막이 내리게 되고 식민지들은 해방되게 됩니다.
이 전쟁에서 사망 한 사람들의 수가 약 4천만명 정도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를 6천만이라고 가정 했을 때 정말 어마어마 한 수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죠.
과거의 잔재가 현재의 피해로
세계대전의 아픔이 잊혀질 때 즈음만 되면 사건이 하나 씩 터지는데요. 지난 23일 독일시간 새벽 4시경 독일 서부의 한 지역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폭발음은 다름아닌 폭탄이 폭발하면서 생긴 것 입니다. 이 폭발로 인해 직경 10M, 깊이 4M에달하는 구덩이가 생겼습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정말 아찔한 사고죠
폭탄의 정체는 약 250Kg에 달하는 불발탄이었고, 폭탄이 터진 장소는 과거 2차세계대전 당시 기차역이 있던 장소로 물자수송의 중추가 되는 지역이었다고합니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물자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고했죠. 그렇기때문에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많은 폭탄들이 해당지역 주변에 뿌려졌고, 그만큼 많은 불발탄들이 남아있다고 하며 독일에서는 매 해 수백개의 불발탄들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베를린에서 500kg에 달하는 폭탄이 발견되었고, 2017년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1360kg의 폭탄이 발견되어 약 7만명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94매주기(94년생의 매우 주관적인 이야기)
전쟁은 발발 당시에도 정말 큰 피해를 주고 상처를 안겨주지만 그 잔재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독일은 선조들의 만행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그렇지 못한. 가깝고도 먼 나라가 있죠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는 참혹한 일입니다. 너무 당연한 말인가요?
과거의 일이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끼친다는건 비단 전쟁 뿐 만이 아닙니다.
과거의 선택이 현재가 되고, 현재의 선택이 미래가되는게 저희 인생이니까요.
순간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크게 좌우하게되는 것 처럼 말이에요.
매 순간 최선의 선택을 하진 못하더라도. 최악의 선택을 하지 않는 여러분이 되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흥미롭게 보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려요 큰 힘이 된답니다~
'오늘의 이야기 > 너 이거 알고 있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중기 송혜교 이혼 (0) | 2019.06.29 |
---|---|
[Jetpack Jump] 단순하지만 중독성 강한 게임 (0) | 2019.06.28 |
용혈성요독증후군. 햄버거병이란? (0) | 2019.06.25 |
무엇이 소년을 내몰았나 (0) | 2019.06.24 |
저출산 고령화시대 해결방안은? (0) | 2019.06.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