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는 이렇게 하세요(7일째~ 2주째)
산욕기 생활 수칙
- 출산 후 24시간 이내에 걷는 것이 좋아요.
- 찬 바람을 너무 오래 쐬지 마세요.
- 땀은 오전에 내는 것이 좋다고 해요. (제왕절개한 산모는 주의하셔야 해요. 상처가 덧날 수 있어요)
- 방 안 온도는 21~22℃, 습도는 40~60%로 유지해 쾌적하게 지내는 것이 좋아요.
- 지나치게 푹신한 침대는 좋지 않아요.
- 피로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을 취하세요.
- 자연분만한 산모는 따뜻한 물로 좌욕은 필수예요.
- 탕욕은 산후 6주 지나서 가능해요.
- 겨울철에는 외출 시 마스크를 쓰고 머플러로 목을 감싸세요.
- 출산 후 일주일부터 적당한 산욕기 체조를 하세요.
- 가족의 도움을 충분히 받는 것이 좋아요.
- 영양가 높은 음식을 많이 드세요.
- 오로 처리는 청결하게 하는 것이 좋아요.
- 정기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가세요.
- 출산 후 2주째에는 기분 전환 삼아 가까운 곳으로 외출을 하셔서 우울증을 해소해보세요.
- 힘든 집안일은 하지 않는 게 좋아요.
- 성관계는 오로가 멈추고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된 산후 6주 이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 처음부터 피임하는 것이 좋아요. 임신될 확률이 있기 때문이에요.
- 피곤하면 쉬세요.
- 몸이 가벼울수록 조심하세요.
-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해요.
산후 7일째
무리하지 않고 안정을 취하세요. 자연분만한 산모는 이때쯤 몸이 거의 회복 단계에 접어들게 돼요. 부기도 어느 정도 가라앉고 임신선이 옅어지며 오로의 양도 한결 줄어들게 되죠. 그렇다고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므로 무리하지 말고 안정을 취하며 잠을 충분히 자도록 노력하세요.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수유를 하는 정도만 움직이시고, 아기를 오랜 시간 안고 있지 않는 것이 좋은데 쉽지 않죠.. 밤중 수유를 해야 하므로 낮 동안 짬짬이 잠을 자주는 것이 좋아요. 제왕절개를 한 경우는 이제 퇴원하게 돼요.
-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 간단한 돌보기를 시작해요. 아기를 오래 안고 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이때부터 산욕기 체조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요.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 아기의 수유량과 수유 리듬을 파악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어플을 이용하셔서 먹는 양과 시간을 체크하는 방법도 있으니 활용해보시면 좋을 거예요.
- 밤중 수유 때문에 잠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낮 동안 짬짬이 잠을 자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피곤하면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기 쉽기 때문이죠..
- 오로의 양과 색깔의 변화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체크하고, 외음부를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 제왕절개로 출산한 산모의 경우 5~7일째 퇴원하게 돼요,
산후 2주째
보양식이나 보약을 먹을 수 있어요. 몸이 한결 편해지고 자유롭게 움직여도 피고 나거나 아프지 않죠. 또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영양을 골고루 갖춘 식사를 하도록 해야 해요. 이유는 모유수유를 하면 자칫 영양 결핍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귀찮더라도 챙겨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과 유즙 분비에 도움이 되는 생선과 닭고기, 달걀 등 동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출산 당일부터 미역국은 물론 토란국, 곰국 같은 국물을 많이 먹는 게 모유 분비에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미역국은 4주째까지 거르지 말고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사골이나 홍합, 새우 등 다양한 재료로 끓이면 물리지 않아 먹기가 수월하다고 하네요. 저는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질리지는 않았는데 그저 누가 밥해주는 것이 그저 좋았던 것 같기도 해요 ㅎㅎㅎ
- 밥과 미역국 외에 산후 보양식을 드셔도 돼요. 이때부터는 보약을 먹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 몸의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산욕기 체조를 시작하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이유는 산욕기 체조를 꾸준히 해야 산후 회복이 빠르고 산후 비만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이때까지는 엄마는 언제든 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놓는 것이 좋아요. 최대한 가족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아요.
- 젖이 잘 나오지 않으면 우선 수면 부족이 아닌지 체크해보셔야 해요. 잠이 부족해도 모유량이 적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 회음부가 아물고 오로의 양도 줄 거예요. 이때는 두꺼운 패드 대신 팬티라이너를 사용하는 것이 활동하기에 편하실 거예요.
- 가벼운 집 앞 외출을 하는 것도 기분 전환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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