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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꼭 필요한가?

vuta 발행일 : 2021-04-10 최종 업데이트 :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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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인가.. 안 하면 안 되는 것인가.. 안 하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궁금하셨지요~ 

오늘은 포경수술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경수술, 꼭 해야하나요?

남자아이의 성기는 포피가 덮고 있지요 이 상태를 포경이라고 해요. 그런데 이 포피를 제거하는 수술을 한다면 이것이 포경수술이라고 하는 것이죠. 포경수술을 해야 하나 안 해야 하나.. 고민이시죠. 포경수술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포경수술은 장단점이 있는데 포경수술을 하게 되면 요로감염을 줄일 수 있고 포피 종양 발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포경 수술을 하게 되었을 때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 역시 무시할 수 없겠죠. 

 

포경수술을 한다고 결정을 내렸다면 그럼 포경수술은 언제 해야 하나요?

포경수술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지만 한다고 결정을 내렸을 때 포경수술은 언제 받아야 할까요? 한동안 신생아 때 많이 시켰다고 해요.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고 또 실제로 수술을 한 아이보다 안 하는 아이들이 더 많다고 해요. 하지만 꼭 필요한 경우라면 마취를 잘해서 수술 시 아프지 않게 해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포경수술을 꼭 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나요?

보통 포경수술은 의학적인 목적보다는 문화적이나 종교적인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정상 아이의 경우 굳이 포경수술은 필요 없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하지만 부모가 원하는 경우는 포경수술을 하게 한다고 해요. 물론 포경수술을 하면 약간의 의학적인 이로움이 있기는 하다고 해요. 포경으로 인해서 오줌을 잘 못 누는 경우, 귀두포피염이라고 해서 포피에 자꾸 염증이 생기는 경우, 포피가 짧아서 음경이 잘 못 자랄 것 같은 경우에는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어릴 때는 포피가 뒤로 젖혀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해요. 그러나 나이가 들면 대게 뒤로 젖혀지므로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포경수술을 안 시킬 거예요 그러면 아기의 고추 위생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위생을 위해서 어린 아기를 목욕시킬 때 성기를 닦아준다고 성기를 덮고 있는 포피를 무리하게 힘을 주어 뒤로 젖히려는 분들도 계시죠. 제 주변에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어요.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아이들의 포피는 힘을 주어서 뒤로 젖히지 않는 게 좋다고 해요. 이유는 상처가 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아기의 고추 끝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대부분은 곰팡이가 원인이라고 해요. 염증이 생기면 붉게 변하면서 아프기도 하고, 헐기도 하고, 가렵기도 하는데 이때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고 처방받은 연고를 발라주셔야 한다고 해요. 아이가 혹시 성기를 자주 만진다면 손을 자주 씻어주고 성기도 잘 씻어주는 것이 염증을 막을 수 있는 예방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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