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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9개월 증상

vuta 발행일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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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성장 발달

머리~엉덩이 길이 : 약 32cm

몸무게 : 약 2~2.5kg

 

<출처>임신출산육아대백과 9개월편

 

1. 골격이 거의 완성돼요.

근육도 발달하고 뇌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신경 작용 또한 활발해져요. 골격도 거의 완성되고 팔다리가 적절한 비율로 자람에 신생아와 비슷한 모습을 갖추게 되죠. 태아가 많이 자람에 자궁을 거의 가득 채워 움직임이 둔해지지만 외부 자극에 대해서는 예민하게 반응하고 움직임도 커지고 힘도 제법 세져서 태동을 느낄 때 엄마가 많이 아플 수 있어요.

 

 

2. 피부 주름이 펴져요.

지방이 축적되면서 통통하고 윤기 있는 피부가 되고 지방으로 인해서 스스로 체온조절이 가능해지고 에너지를 발산하는데 도움이 돼요.

 

 

3. 머리가 아래로 향하고 골반 쪽으로 내려가요.

이제 뱃속에 태아는 세상 밖으로 나올 준비를 해요. 간혹 아직도 머리가 위로 향한 역아도 있긴 하지만 요가 같은 동작으로 충분히 태아의 머리를 밑으로 바꿀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때 태아 머리는 물렁해져 있는 상태예요 산도를 빠져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는 데요 너무 신기한 것 같아요. 

*역아의 원인은 정확하진 않지만 탯줄이 짧거나 양수가 적으면 영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엄마 몸의 변화

몸무게 : 일주일에 0.5kg 이상 증가하면 위험하다고는 하나 괜찮아요. 스트레스가 더 안 좋아요. 하지만 조절은 해주세요.

자궁 크기 : 30cm

 

 

<출처>임신출산육아대백과 9개월편

1. 숨이 차고 속 쓰림도 심해져요.

임신 35주 산모는 자궁이 명치끝까지 올라와 있어요. 그래서 위와 폐와 심장을 압박하게 돼서 숨이 차게 되고 속 쓰림도 심해지게 돼요. 이럴 땐 베개를 높이 베고 자면 좀 편안해진다고 해요. 

 

 

2. 소변이 잦고 잔뇨감도 나타나요.

배가 불룩해지고 단단해지면서 소변보는 횟수가 많아져요.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있는 요실금 증상도 나가는데 이는 방광을 누르고 있기 때문이에요. 

 

 

3. 부종이 심해지고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요.

자고 일어나면 손발이 부어있거나 심하면 통증과 경련까지 일어날 수 있어요. 그래서 짠 음식과 수분 섭취를 줄이시는 것이 좋아요. 이러한 현상은 임신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일이지만 하루 종일 부기가 빠지지 않거나 오래 걸린다면 임신 중독증이나 부종일 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4. 유두가 검어져요.

유방이 급격하게 커지고 유두 주변도 검게 변하며 초유도 나올 수 있어요. 간혹 모래 같은 덩어리가 나오기도 하는데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기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매일 샤워할 때 유방 마사지도 좋고 유두를 깨끗하게 관리하시는 것이 좋아요.

 

 

5. 체중이 늘어요.

태아는 임신 후기 7주에 걸쳐 급격히 성장하기 때문에 임신부의 체중도 급격하게 증가하게 돼요. 또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기도 하고 머리카락이 빠지기도 하고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치질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러니 과식은 하지 않는 게 좋고 짠 음식과 수분 섭취도 줄이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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