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이야기384 자가 격리 후 지원금 신청 지옥 같았던 자가격리 2주의 기간이 지나고 나니 봄이 왔어요~ 세상에 격리 2주 하고 나오니 어머어머 벚꽃이 만발을 했네요~ 너무 예뻐서 주말에 얘들 데리고 집 앞 부평 공원에 잠깐 다녀오고 사진도 찍고 그렇게 달리기 좋아하는 큰 아드님도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렇게 뛰노는 걸 좋아하는데 2주 격리라니..! 2주간 격리라니!!! 아무튼 그렇게 힘든 시끌벅적하고 왁자지껄했던 2주가 지나가고 샤방샤방 꽃구경도 했으니 이제 아이들이 없는 평온하고 조용한 평일! 동사무소로 가볼까요? go go!!!! (아이와 없는 글을 쓰는 이 시간 정말 적막하군요 고막이 찢어질 것 같았던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어디 가고 하하 이제 곧 적막을 깨고 하하하하 웃으며 아이들이 오겠지만요 하하) 아 잠깐만요! 일.. 오늘의 이야기/너 이거 알고 있니? 2021. 4. 5. 더보기 ›› 코로나 자가 격리 2차 검사 코로나 밀접족 차로 자가격리 2주 동안 정말 두 아이와 씨름하며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커가는 게 보여서(아직 어려서요 ㅎㅎ) 신기하고 예쁜 모습 많이 볼 수 있어 기쁜 기간이었어요. 정말 그래도 힘든 건 어쩔 수 없어 안 올 것 같던 2주가 어느덧 다가왔네요.. 밀 접촉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날 2차 검사를 받아야 해요. 9시부터 11시까지 검사를 실시한다고 해서 부평구 보건소로 자차를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ㅜㅜ 그런데 자차나 도보가 어려운 경우 정말 부득이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는 앰뷸런스를 보내준다고 하더라고요. 운전면허증이 없거나 도보로 가기엔 너무 멀 경우에 신청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애까지 데리고 가야 하는 거면 더더욱 필요할.. 오늘의 이야기/너 이거 알고 있니? 2021. 4. 1. 더보기 ›› 구미 보람이 친모 '셀프 출산'검색 사실 드러나 인간일까 싶은 일이 또 일어나버렸어요.. 오늘 아침 뉴스에는 출산했던 흔적이 없어 수사에 난황을 겪고 있다고 들었는데 50분 전에 유전자 검사에서 친엄마로 지목된 석 씨가 3년 전, 아기를 낳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셀프 출산'을 검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2021년 2월 10일에 구미 상모사곡동 어느 빌라에서 3살짜리 여아가 사망한 채 발견된 사실이 있었죠. 당시 유력한 범인은 김 씨 친모였었고 아이 사망 최초 발견자도 해당 빌라 아래층에 사는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였다고 해요. 여기서 조사를 시작했고 이때 DNA 검사를 했을 때 숨진 여아와 김 씨, 이혼한 전 남편은 유전자 검사에서 친자가 아니라고 나왔었죠. 그래서 주변 인물로 수사를 확대해서 DNA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3살 여아와 석 .. 오늘의 이야기/너 이거 알고 있니? 2021. 3. 25. 더보기 ›› 코로나 밀접접촉자로 음성 자가격리 가족 기준 안녕하세요 우당탕탕 아강이들 이야기를 쓰고 있는 투맘이에요. 오늘은 코로나 밀 접촉자로 분류되어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자가격리 새벽 3월 20일에 큰애 어린이집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새벽 1시에 전화받고 코로나 검사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참 어이없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걱정스럽고 막.. 그랬습니다. 상대방 측에서도 걸리고 싶어서 걸린 건 아닐 테고 그리고 담임선생님께서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화도 못 내고 그랬었어요. 그날 검사를 받으러 아침에 10시에 시작하는데 붐비면 안 되니까 10시 30분까지 오라고 오라고 하시드라고요 알겠다고 하고 저랑 막둥이는 너무 어려서 혹시 몰라 집에 있었고 신랑이랑 큰애만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줄이 상당이 길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너 이거 알고 있니? 2021. 3. 25. 더보기 ›› 임신 중에 알아둬야 할 것 먼저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 생명을 품고 계신 엄마는 정말 위대하신 존재이십니다. 임신기간 중에 알아둬야 할 내용을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태교 ˙ 완벽한 아이를 낳기 위한 특별한 태교방법은 없어요. 특별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태교방법은 확실하게 입증된 것은 없다고 해요. 그런데 혹시 태교를 못한다고 해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품고 계시다면 그러지 마세요. 온실 속의 화초보다 비바람에도 적당히 시달린 야생초가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이 태아들에게도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는 엄마의 환경이 더 좋을 수 있으니까요. 다만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 극한 상황은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 가장 좋은 태교는 엄마가 행복한 게 아닐까 싶어요. 먹고 싶은 음식 먹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 오늘의 이야기/너 이거 알고 있니? 2021. 3. 20.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77 다음